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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본 공항 도착 직후 꼭 깔아야 할 필수 앱 6가지

by 루이하이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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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은 참 매력적이지만, 공항 도착 직후부터 필요한 앱이 의외로 많다는 걸 아시나요? 저도 처음 도착했을 땐 와이파이부터 교통, 환율, 번역까지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일본 여행을 하면서 직접 깔고 써보며 진짜 도움됐던 앱만 엄선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이 앱들만 있으면 공항 도착부터 숙소 체크인까지 걱정 없이 이동하실 수 있어요.

 

일본 필수 앱 추천

 

1. 일본 교통 앱 – NAVITIME Japan

이건 일본판 ‘카카오지하철 + 네이버지도’ 같은 앱입니다. JR, 지하철, 버스까지 정확하게 연결해줍니다.

1. 경로 검색 정확도 최고

시간, 환승, 요금까지 아주 상세하게 나옵니다. 일본 지하철은 복잡해서 이 앱 없으면 진짜 헤매요.

 

2. 공항→시내 이동 시 필수

하네다, 간사이, 나리타 공항에서 도심까지 갈 때 열차, 리무진 등 모든 옵션을 비교해줍니다.

 

3. 한글 지원됨

앱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어, 일본어 몰라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4. 정류장 검색 기능

호텔 주소만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정류장과 교통편까지 제안해줘요. 위치기반이 좋아요.

 

5. Suica 잔액까지 확인 가능

교통카드 연동도 가능해 잔액·이용내역까지 보여줍니다. 알뜰한 여행자라면 필수 앱입니다.

 

2. 구글맵 – 길찾기, 도보 이동 필수

일본에서도 구글맵은 꽤 정확합니다. 특히 도보, 버스 중심으로 여행할 땐 가장 유용했어요.

1. 가게 찾기 & 영업시간 체크

편의점, 음식점, 카페 등 찾을 때 빠르고 정확합니다. 별점과 리뷰도 유용해요.

 

2. 호텔 위치 정확

예약한 숙소를 구글맵에 저장해두면 공항에서 곧장 길찾기 가능. 숙소 앞 골목까지 안내됩니다.

 

3. 주변 환전소도 나옴

‘Currency exchange’ 검색하면 근처 환전소 위치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4. 실시간 길 안내

도보로 이동할 때, 실시간 방향 안내가 정확해서 헤매는 일 줄어듭니다.

 

5. 음식점 찾을 때 유용

'라멘', '초밥'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 근처 맛집 바로 확인 가능! 혼밥 장소 고를 때 좋았어요.

 

3. Papago – 일본어 번역 앱

일본어를 잘 몰라도 걱정 없습니다. 저는 실제로 식당 메뉴판, 교통 안내, 현지 간판 번역까지 모두 이걸로 해결했어요.

1. 텍스트/음성/사진 모두 번역 가능

메뉴판을 찍으면 자동으로 한글로 번역돼요. 매장에서 직원과 말 안 통할 때도 진짜 유용했습니다.

 

2. 실시간 음성 번역이 강점

음성 인식 후 양방향 번역이 가능해서, 교통 안내나 질문이 있을 때 쓸 수 있어요.

 

3. 일본어는 특히 정확도가 높음

구글번역보다 일본어는 Papago가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현지인도 잘 알아듣더라고요.

 

4. 메뉴판 해석할 때 최고

일본 음식 이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진 번역 기능이 엄청 유용했어요.

 

5. 무료 사용 가능

광고 없이 완전 무료 앱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Currency – 환율 계산기

일본은 대부분 엔화 기준으로 표시되어 있어, 실시간 환율 계산 앱이 필수입니다.

1. 실시간 환율 적용

Naver 검색보다 빠르고 정확해요. 환율 우대나 수수료도 반영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

공항에서 데이터 안 터질 때도 마지막 저장된 환율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3. 인터페이스가 직관적

엔화를 입력하면 원화가 바로 계산돼서 쇼핑할 때 정말 유용합니다.

 

4. 국가별 다중 통화 지원

동시에 여러 통화 선택 가능해, 홍콩·대만·미국 경유 여행 시도 사용 가능했어요.

 

5. 무료 + 광고 거의 없음

광고가 거의 없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에요.

 

5. PayPay – 일본 간편결제 앱

일본은 아직 카드 결제가 불편한 곳이 많습니다. 대신 QR 결제가 폭넓게 사용돼요.

1. 세븐일레븐, 마츠모토키요시에서 사용 가능

일본 현지 생활에서도 많이 쓰는 결제앱이라 편의점, 약국, 마트 등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2. 한국 카드 등록 어려움 주의

일부는 현지 은행 연동이 필요해 단기 여행자에겐 어려움이 있지만, 선불 충전형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3. 일본 내 전용 할인 쿠폰 제공

앱에서만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이나 포인트 리워드가 꽤 유용했습니다.

 

4. 외국인 사용자용 영어 버전 제공

영어 UI가 잘 돼 있어서 처음 써보는 사람도 쉽게 접근 가능했습니다.

 

5. 일정이 길다면 설치 필수

2박 3일 이상 일본에 머문다면 설치해두면 현지 생활에 진짜 유용합니다.

 

6. 일본 기상청 앱 – 날씨, 지진 알림

일본은 날씨 변화가 잦고,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공항 도착 직후부터 깔아두는 게 좋아요.

 

1. 기상청 공식 알림 제공

폭우, 강풍, 태풍 경보 등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안전한 여행에 필수입니다.

 

2. 지진 알림 설정 가능

규모 3 이상 지진 발생 시 알람으로 알려줘서 긴급 대응하기 좋습니다.

 

3. 지역별 날씨 예보 정확

도쿄·오사카·교토처럼 도시별로 나눠 볼 수 있어 관광 일정 짤 때 유용했어요.

 

4. 여행 일정 관리에도 도움

비 오는 날엔 실내 위주 관광, 맑은 날엔 외부 위주로 플랜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긴급재난알림 기능

공식 앱이라 비상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안심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본은 공항에서 유심 연결이 바로 되나요?

A1. 사전배송 유심은 핸드폰에 꽂자마자 자동으로 LTE 연결됩니다. 공항 수령 유심도 설치만 잘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Q2. 일본에서는 교통카드 앱이 따로 있나요?

A2. Suica 앱을 통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설정할 수 있지만, iPhone 일부 모델과 일본 계정만 지원되는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은 실물 카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Q3. Papago 대신 구글번역을 써도 되나요?

A3. 가능은 하지만, 일본어 번역 정확도는 Papago가 더 자연스럽고 정확했습니다. 특히 텍스트→음성 번역은 Papago가 안정적이었어요.

Q4. 일본 기상청 앱은 어디서 설치하나요?

A4.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Japan Weather' 또는 '気象庁'으로 검색하시면 설치 가능합니다. 무료이며 광고도 없습니다.

Q5. PayPay는 외국인도 쉽게 쓸 수 있나요?

A5.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은 일본 현지 번호 또는 계좌 연동이 필요해요. 여행자용 충전형 상품이 따로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하세요.

 

마무리 글

일본 여행을 처음 가거나, 혼자 가는 경우라면 앱 설치만으로도 여행 퀄리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공항 도착 직후부터 교통, 길찾기, 결제, 번역, 날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미리 설치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일본은 예상보다 현금 위주 결제, 비표준 시스템이 많아서,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스마트폰이 가장 든든한 여행 도구가 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7가지 앱만 미리 설치해두시면, 공항 도착 직후부터 숙소까지, 또 각종 상황에서 헤매지 않고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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